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7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문숙의학관 윤병주 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호스피스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한 2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교육은 2일간 진행되었으며, 1일차에는 ▲호스피스의 의미(호스피스 회장/정형외과 박종훈 교수), ▲암이란? 안환자와의 편안한 만남(종양내과 최윤지 교수), ▲암환자의 신체적 증상과 간호(성영애 간호사), ▲호스피스의 개요 및 완화의료 현황(종양내과 장원진교수), ▲림프부종이란 무엇인가?(손현주 물리치료사)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됐다.2일차에는 ▲암환자의 영양관리(최정현 영양사), ▲암환자의 감염관리(이승은 간호사), ▲암환자의 경제적 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7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진로체험을 통한 건전한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이 참여 하였다.“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청소년의 미래설계와 시간관리, 건강한 꿈을 이루기 위한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과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8월 1일부터 반부패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의 기존 운용사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 운용사(redwhistle)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공단은 2013년 7월 1일부터 신분노출의 위험 없이 익명으로 비위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반부패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IP추적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주관부서 조차 신고자 추적이 불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부당한 업무 지시,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성희롱,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행위, 예산낭비행위, 기타 업무상 부조리 행위 등이다.신고자는 공단 홈페이지에 설치된 ‘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병원 소속 의료진들의 등재 논문을 모은 부민병원 논문집(Bumin Hospital Archives of Medical Research)을 발간했다고 8월 1일 밝혔다.이번 논문집은 ‘실용적인 임상 연구와 교육으로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성장을 주도한다’는 부민병원의 연구 및 교육 가치를 달성하며, 의료진의 연구 성과를 국내 의료계에 공유할 목적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 SCI를 포함 국내 외 학술지에 발표 등재된 총 27편의 논문을 수록했다.부민 논문집 1호에는 Arthroscopic Resection of Osteochondroma of Hip Joint Associated with Internal Snapping: A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소장 이우식)는 8월 1일부터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환자에게 진료, 검사 예약 일정 등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1:1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진료시간, 위치, 교통 등의 전반적인 병원 문의와 함께 난임 검사, 시술 등 기초 상담도 할 수 있다. 특히, 글자 수 제한이 있어 정보전달의 한계가 있었던 기존 문자 메시지보다 더욱 자세하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신율, 회신율이 높아 예약 후 오지 않는 환자(No-Show) 감소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또한, 강남 차병원 진료 예약 환자들에게도 카카오톡으로 진료, 검사 예약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고 8월 1일 밝혔다.이영구 교수는 족부족관절 분야의 우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하였으며, 선도적 치료기술을 개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된다.이 교수는 2016년 족부족관절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미국 족부족관절정형외과학회(AOFAS) Roger A. Mann Award’를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을 정도로 이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이영구 교수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이용하는 관절경 수술만으로 발목 관절 내 모든 손상부위와 인대를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7년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심장재동기화치료 인정여부’ 등 10개 항목을 7월 31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된 10개 심의사례 중 ‘심장재동기화치료 인정여부’의 경우, 충분한 약물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심부전이 악화되어 심장재동기화치료(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 이하 ‘CRT’)를 시행한 사례에 대해 심의했다.위 사례에 대한 심의결과, CRT는 3개월 이상의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심부전 환자 중에서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으나, 이 건은 혈압저하로 인하여 약물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CRT의 요양급여를 인정하였다.또한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신임학장에 유봉규 교수가 선임됐다. 유 신임 학장은 “3년 연속 약사국가시험 전원합격의 영광을 유지하고, 학생들이 제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구 중심의 약학 교육을 표방하는 명실상부한 신흥 명문 대학으로 ‘1등 약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Q. 취임을 축하드린다.김환묵 전 학장이 5년 동안 고생해서 우리 대학을 궤도에 올려놨다. 앞으로 잘 유지, 발전시키는 일만 남았다고 본다.Q. 가천대 약학대학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2011년 구 가천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으로 출발해 올해 초 경원대와의 통합으로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이 됐다.신설 이후 첫 4년 동안 160억을 투자했을 만큼 최상의
법원,‘일반약 판매 위법’이라도 제약사에 공급 제한 행위는 부당약준모, 한약제제 분류 없이 일반약 개봉판매 처분 좌시하지 않을 것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불법성을 두고 약준모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과징금 7,800만원 처분 취소’ 항소심이 기각됐다. 공정위가 지난해 10월, 한약사에게 일반약을 판매하는 제약사에게 압력을 가한 약준모에게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 7,800만원을 부과한 것에 대한 항소심에서 공정위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한약제제에 대한 구분이 선행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한 이유이다. 약준모는 상고는 물론 합법투쟁으로 맞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하지만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범위를 규정할 수 있는 최초의 법원 판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재판이 약사사회에 미치는 영
골든와이즈닥터스는 지난 2015년 하반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형 안과(이하 A안과)의 시간 선택제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A안과는 1994년 개원하여 국내 최초로 라섹수술을 도입하였고 16년 동안 30만이 넘는 시력 교정술을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은 물론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겸비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안과다.A안과는 지출을 감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였고,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와의 면담을 진행하며 시간 선택제 지원 사업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시간 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시간 선택제 일자리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병원이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했을 때 임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걸크러쉬 래퍼로 활약 중인 가수 치타를 해열진통제 ‘게보린’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8월부터 새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삼진제약은 실력파 래퍼이자 트렌드세터로 각광받고 있는 치타를 통해 젊은 층과 소통하는 게보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한편 랩퍼 치타는 2015년 엠넷에서 방영한 랩 경연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앨범‧공연활동과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지난 27일,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는 임상시험 LATTE-2의 96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LATTE-2는 장기지속성 HIV 주사제인 카보테그라비르와 릴피비린(얀센의 에듀란트)의 2제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로, 경구용 카보테그라비르와 2가지의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RTIs)의 3제요법으로 바이러스 억제를 달성했던 HIV감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픈라벨의 임상 2b상 연구이다.임상연구 LATTE-2는 카보테그라비르와 릴피비린을 주사 투여한 환자군을 투약주기에 따라 4주 또는 8주 투여군으로 나눈 후 카보테그라비르와 2가지의 NRTI제를 매일 경구 복용하는 대조군과 비교했다.96주간 유지요법 후 LATTE-2에 나타난 바이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31일 닌라로(익사조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프로테아좀과 가역적으로 결합하여 억제한다.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닌라로의 국내 허가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다케다의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의 또 다른 예시”라며, “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서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함은 물론, 복약편의성을 높여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7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이날 이은동·정명진·조병금 감사단은 상반기 주요 회무 및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을 담당 임원에게 질의하면서 상세하게 점검했다.감사단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약국 운영의 어려움 해소 대책, 장학금 재원 확보 방안, 회원고충처리기구를 회원에게 적극 홍보해 활성화시킬 것 등의 지적상의 개선을 주문했다.감사단은 “올해 상반기에 펼쳤던 약사회무 만큼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회무에 임해 달라”며 “회원들의 민생회무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감사평을 대신했다.김종환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사항과 지도사항을 준수하겠다.”며 “서울시약사회의 역할이 대한약사회에서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2017년 판에 등재됐다.안수진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구강 내 자석 장치를 이용한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 주변의 골치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그 효과를 규명했으며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로 사용되는 금속의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을 갖춘 대체 금속 개발에 관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안면부의 3D 스캔과 CT와의 중첩 연구를 통한 보철물의 제작 등으로 심미보철, 임플란트, 틀니 및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 분야에서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7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96.9점,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월 28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향상을 도모하고 국민들에게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진료분을 기준으로 진행됐다.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 등의 구조,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 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과정 및 결과를 16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종합점수를 산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점수에 따라 올해부터 처음으로 가감지급사업을 추진한다.의정부성모병원은 96.9점을 받아 83~84점을 기록한 전체 평균, 동일 종별 평균, 동일지역 평균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과장 윤상섭 교수)는 지난 7월 29일 성의회관 8층 스타트센터에서 제6회 의대생을 위한 외과 술기 워크샵을 개최했다.2012년 시작된 외과 술기 워크샵은 올해 6회째로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봉합과 장문합술과 같은 기본 술기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워크샵에서는 술기의 기본인 모형 봉합이나 장문합술 뿐만 아니라 표준환자 모델을 이용한 봉합술, 인체모형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복부 절개 및 봉합술, 다양한 복강경 및 로봇 시뮬에이터 등 알찬 수술 실습과 농양절개배농술, 창상드레싱, 화상드레싱 등 기본 술기 등으로 짜임새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국내 최고의 의과 교육 시설을 자랑하는 성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7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우수 헌혈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7월27일(목)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2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여 동·하절기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증 기증을 통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 등에 공헌하고 있다.표창패 수여식에 참여한 심사평가원 최명례 업무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심혈관계 중환자치료 ‘전담전문의’ 배치와 다학제진료가 심장내과 중환자실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2013년 국내 처음으로 중환자의학과를 개설, 운영중인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순환기내과 양정훈 교수 연구팀은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심혈관계질환 원인으로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2,431명을 대상으로 사망률을 비교했다.연구팀에 따르면 2013년 3월 이전 전담전문의와 다학제 진료가 없는 ‘낮은 관리그룹(low-intensity)’ 616명과 2013년 3월 이후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전담전문의’가 배치되고 다학제 진료를 받은 ‘높은 관리그룹(High-intensity)’ 1,815 명을 나눠 조사한 결과, 낮은 관리그룹 일 때 8.9% 에서 높은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의 향남공장(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소재)에서 지난 7월 28일 임직원가족을 초청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가족의 레져활동을 지원하는 ‘2017년 가족 초청의 날’ 행사가 열렸다.2001년 시작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13가족, 5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의약품 제조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완제의약품 제조 시설과 원료의약품 합성 시설, 품질관리 시험실 및 공정관리실 등을 견학하고 가족을 위한 특별메뉴로 준비된 뷔페식사를 가졌으며, 회사의 지원으로 용인소재의 워터파크 또는 놀이공원에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