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4 06: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 보고가 2018년 257,438건에서 지난해 262,983건으로 약 2.2%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보고건수가 증가한 것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부작용 보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 영향으로 분석된다.2019년 부작용 보고 현황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효능 군별로는 상위 5개 효능군의 보고건수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➊ 해열·진통·소염제가 38,591건(14.7%)으로 가장 많았고, ➋ 항악성종양제(항암제) 31,020건(11.8%), ➌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항생제) 21,938건(8.3%), ➍ X선조영제 20,376건(7.7%),